1. 사람에게 필요한 물의 양
○ 사람은 물을 섭취하지 않고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물을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수분 배출량만큼만 물로 수분을 보충해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 표준 체중인 성인의 하루 수분 배출량은 3.1L 정도입니다. 이 중 1.6L 정도는 대소변으로, 1.5L는 땀, 호흡, 피부로 각각 빠져나갑니다.
○ 보통 성인은 먹는 음식을 통해 1~1.5L의 수분을 섭취합니다. 그리고 세포 대사 중에 재활용되는 수분이 0.1L 정도이므로, 나머지 1.4~2L의 물을 마셔서 보충하면 됩니다.
1) 체중에 맞는 수분 섭취량
○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필요한 물의 양을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 체중에 30~33을 곱하면 대략적인 물 필요량이 나옵니다.
예를 들면 체중이 50kg인 성인은 1.5~1.65L를 마셔야 합니다.
2) 적절한 물 마시는 타이밍
○ 기본적으로 소변 횟수가 줄어들고 색깔이 짙어지는 것이 확인된다면,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뜻으로 물을 섭취해 줘야 합니다. 또한 날씨가 덥거나 활동량이 많아서 땀을 흘렸을 경우에도 물을 더 보충해줘야 합니다.
○ 특별한 경우가 아닌 경우 물은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번씩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 물은 한잔 정도를 벌컥벌컥 들이켜지 말고 한두 모금씩 나눠서 천천히 마시는 게 좋습니다.
○ 이는 물을 단시간에 급하게 마시게 되면,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 두통, 구역질, 현기증, 근육경련 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갈증이 아무리 심해도 한꺼번에 0.5L 이상의 물은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 추가로 나이가 많다면 의식적으로 매 시간마다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많아지면 신장의 수분 재흡수율이 떨어지며,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갈증 중추가 노화해서 몸안에 수분이 부족해도 갈증을 심하게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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