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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인생을 바꾸는 하루관리 - 하루관리

by 선생낙타 202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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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을 읽게 된 이유와 소개

저는 운이 좋게도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4학년 2학기까지 졸업학점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대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 겨울계절학기를 들어야 했습니다. 또 운이 좋게도 회사에서는 계절학기를 끝까지 들을 때 까지 기다려 줬습니다.

 

취업했다는 안도감 때문이었을까요, 저는 겨울계절학기 동안 하루 하루 시간을 허투로 썼습니다. 일어나서 대충 밥 챙겨 먹고 대충 씻고 대충 겨울 계절학기 듣고 와서 다시 자고 일어나서 유투브보다 다음날 늦잠자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아까운 시간들입니다.

 

하루 하루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던 어느날 유투브도 재미없고 게임도 재미없고 계속 공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든중 방학하고 지금까지 뭘했지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고 정말 아무것도 해놓은 것이 없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계속 이렇게 살면 큰일나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책 '하루관리'를 읽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수 많은 자기개발 책 중에 왜 하루관리를 읽었냐 라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이지성 작가님이 쓰신 책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이지성 작가님 그리고 황희철 작가님이 같이 쓴 책입니다. 그리고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등 이지성 작가님의 책 대부분이 저의 자기개발 의욕을 불태우는 책 들이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모든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관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바쁘면 바쁠수록 더 중요하겠지만 어쟀든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하면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을 만들기 위해선 시간관리가 필요하니까요.

세 번째 이유는 사실 한 번 읽어보았던 책이기 때문입니다. 한 번 읽고 괜찮은 책인지 나에게 잘 맞는 책인지 이미 한 번 읽어 보았길래 알고 있었고 읽게 되었습니다.

 

2) 이 책을 추천 하는 사람

이 책은

첫 번째 책과 별로 친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지성 작가님은 독자가 읽기 쉽게 글을 쓰시는 스타일 입니다. 이것은 이지성 작가님이 직접 말씀하신 것으로 오피셜입니다. 그리고 직접 읽어봐도 그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자기개발 동기부여를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작가님의 다른 책이 보통 그러하듯 이 책도 자기개발의 의지를 불타오르게 하는 책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세 번째 인생계획을 세우고 싶은 사람입니다. 이 책의 제목은 하루관리이고 책 내용은 궁극적으로 인생계획을 어떻게 세우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인생계획을 세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드립니다.

 

3) 후기

일차원 적일수도 있지만 책을 읽고 든 생각은 열심히 살자는 것 입니다. 저는 책의 주인공인 진홍씨가 좌절하고 도전하고 또 좌절하지만 도전해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저렇게 살고싶다. 한차원 더 높은 내가 되고싶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마지막 저자의 말(P296)을 보고 더 강렬해졌습니다. 왜냐하면 저자의 말에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실명이며 사건들도 대부분 실화라고 적혀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이 인생계획에 대한 책이지만 제목이 하루관리인 이유는 하루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주를 관리할 수 있고 한주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달을 관리 할 수 있으며 한 달을 관리할 수 있어야 1년을 관리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인생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나의 가치관, 비전, 이루고자 하는 지향점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꿈과 직업적인 꿈을 정하라고 나옵니다. 왜냐하면 하루하루 치열하게 보내다보면 언젠가 지칠수도 있고 정신없이 지내다보면 이 일을 왜 하는지 허무해질때가 있습니다. 이 때 나의 가치관 등을 바탕으로 설정한 개인적인 꿈과 직업적인 꿈은 삶의 나침반 역할을 하며 내가 지쳤을 때 또 공허함을 느낄 때 가야할 길을 알려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끔 어떤 사람들은 자기개발서는 그 사람의 인생에서 그 사람에게 해당하는 성공을 기술해 놓았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에 대입하기는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저도 그 말에 일부분 인정 합니다.

하지만 자기개발서를 읽고 가슴이 뜨거워지고 자기개발에 대한 의욕이 넘치게되는

그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 할 것입니다.

이 책도 그러한 책이었고 제가 다시 부지런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만들어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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