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걱정을 없애는 5가지 방법

입시, 대학, 취업, 결혼, 집, 친구관계, 회사 인간관계, 돈, 재능, 꿈 등등

사람은 많은 일을 겪으면서 또 선택하면서 살아가고, 그렇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걱정거리를 갖고 살아갑니다.

 

사실 약간의 걱정과 불안은 나를 발전시킬 원동력이 되며,

더 성장한 내가 될 수 있게 또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하지만 걱정 불안이 심각해진다면,

어떠한 선택을 하여도 나는 안된다는 생각에 무력감과 우울감에 빠져 살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증상이 나타나거나, 과호흡, 근육의 긴장 등 신체적으로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이러한 심리적 신체적 악영향은 불안이 사라지기 전까지 계속 나 자신을 갉아먹을 것입니다.

 

따라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많은 걱정과 불안을 떨쳐내야 합니다.

첫 번째 어니 젤린스키의 걱정의 구성을 상기하기

심리학자 어니 젤린스키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걱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해 냈습니다.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을 걱정이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걱정이다.

걱정의 22%는 사실 사소한 걱정거리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걱정거리이다.

 

즉 어니 젤린스키에 따르면 우리가 하는 걱정의 96%는 사실 불필요한 걱정거리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상기하고, 현재 갖고 있는 걱정거리가 어디에 속하는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4%의 불안에 속하는 걱정거리들은 없애버리려 노력하고,

나머지 96%에 속하는 걱정거리들은 차분히 걱정거리들이 지나가길 기다려야 합니다.

두 번째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기

사회심리학자 대이널은 흰곰 실험이라는 실험을 했습니다.

이 실험에서 그는 피실험자들에게 흰곰에 대해서 절대 생각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피실험자들이 흰곰을 생각하지 않으려 하면 할수록 그들의 머릿속에는 흰곰이 또렷하게 떠올랐다고 합니다.

 

사람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면, 계속 그 생각 자체를 강화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불안 또한 그렇습니다.

 

따라서 불안과 걱정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불안과 걱정에 대한 집중 자체를 다른 곳으로 돌려주어야 합니다.

 

가령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거나, 재미있는 게임을 하거나, 무작정 밖에 나가서 뜀박질을 하거나 말이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불안했던 마음이 가라앉아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 최악의 결과를 생각해보기

어니 젤린스키의 실험 결과도 인지하였고, 나의 주의 집중을 다른 곳에 돌려보았지만 계속 불안할 때에는 불안한 마음 자체를 정면돌파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종이를 한 장 꺼내서

1. 무엇이 불안한지 2. 왜 불안한지 3. 만약 실제로 불안한 일이 발생했을 때 어떤 여파가 있을지 가장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적어봅니다.

 

그리고 난 뒤 다시 한번 읽어보면, 자신의 불안의 원인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그에 대한 해결방안이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네 번째 문제를 장점으로 생각하기

불안함을 유발하는 원인을 장점으로 바꿔 생각해보는 네 번째 방법은 어려운 만큼 해낸다면 아주 생산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긴장을 하면 말을 조금 더듬는 세일즈맨이 있었습니다.

세일즈맨인 그에게 말을 더듬는 것은 아주 큰 걱정거리였습니다.

그래서 세일즈맨은 선배 세일즈맨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선배 세일즈맨은 후배에게

조금 말을 더듬는 것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진실성을 느끼게 할 수 있고,

만약 그 제품이 정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주의 깊게 너의 말을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후배 세일즈 맨은 만약 말을 더듬는 상황이 일어날 지라도 그것은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하였고,

편안한 마음으로 세일즈 업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섯 번째 테스토스테론 수치 높이기

테스토스테론 즉 남성호르몬은 인내심과 같이 스트레스를 견디는 능력을 향상해 주고,

걱정과 불안 등을 감소시키며, 용기를 북돋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기

테스토스테론은 근육량에 비례해서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해 근육량을 높여놓는다면,

운동을 하지 않았을 때 보다 걱정과 불안이 감소될 것입니다.

 

2) 자신감 넘치는 자세 취하기

어깨를 모으고 웅크리고 있는 자세보다 어깨를 펴고 당당한 자세를 취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면접 직전이나 발표 직전 등 용기가 필요한 상황 또는 걱정과 불안이 없어져야 할 상황에 당당한 자세를 취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불안은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만큼 생상적인 활동에 쓰일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불안감 즉 긴장감을 유지하되 지나치지 않게 마인드 컨트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