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이란?
채권은 정부, 공공단체와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차용증서이며, 그에 따른 채권을 표창하는 유가증권입니다.
즉 정부나 단체 또는 주식회사에서 돈을 빌리고 주는 증서를 말합니다.
채권의 발행 조건
채권의 발행조건이란 채권의 발행에 따르는 이율, 발행 가격, 납입기일 같은 일련의 조건을 뜻합니다.
- 발행자 : 채권을 발행해 채무를 이행하는 자
- 만기 : 채권 발행 시점으로부터 액면 가액을 상환할 때까지의 기간
- 액면가 : 이자 금액 산출을 위한 기본 단위(보통 10,000원으로 발행됨)
- 표면 이율(발행 금리) : 채권의 권면에 기재된 이율, 일 년간 발행자가 지급하는 이자를 액면으로 나눈 것.
- 이자 지급 방식 :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복리, 이표, 할인과 같은 지급 시점이나 기준)
- 채권에 따른 기타 부가 옵션
채권의 정확한 이자는?
채권에는 표면이율, 이자율, 채권 수익률, 채권 금리등 다양한 이름의 채권 이자가 있습니다.
이를 간단하게 말하면
표면이율 : 채권이 발행했을 당시 금리를 의미합니다.
채권 수익률(이자율, 채권 금리) : 유통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의 현재 금리를 의미합니다.
즉 채권의 가격은 계속 바뀔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이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표면이율이 10%인 10,000원짜리 채권이 있습니다.
만약 이 채권을 10,000에 산다면?
->1년 뒤에 이자 1000원을 받아 1000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때의 채권 수익률은 10%가 됩니다.
만약 이 채권을 9,000원에 산다면?
->
1) 1년 뒤에 이자 1000원을 받아 1000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2) 처음에 9,000원에 샀기 때문에 채권을
10000(발행 당시 채권 가격)-9000(구입 당시 채권 가격)=1000원 이므로
1000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총 2000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때의 채권 수익률은 20%가 됩니다.
만약 이 채권은 11,000원에 산다면?
->
1) 1년 뒤에 이자 1000원을 받아 1000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2) 처음에 11,000원에 샀기 때문에 채권을
10000(발행당시 채권 가격)-11000(구입 당시 채권 가격)=-1000원 이므로
1000원의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총 0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 때의 채권 수익률은 0%가 됩니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45857&cid=40942&categoryId=31843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137&cid=43659&categoryId=43659
https://ko.dict.naver.com/#/entry/koko/6101dc5d5ac04a11814576aeb89cc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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