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은행 금리 인하(주담대, 신용대출, 소상공인, 중소기업, 취약계층)

정부의 압박이 신경 쓰여서인지 44대 은행이 80008000억 원에 가까운 금융 지원책을 내놓았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금리 인하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가계대출 관련 금리를 0.3 ~ 0.7% 일괄 인하한 것인데요.

가장 금리 인하 폭이 큰 곳은 우리은행으로 주담대는 0.7% 전세대출은 0.6% 신용대출은 0.5% 내리기로 했습니다.

다른 은행들을 알아보자면

국민은행은 주담대 0.3% 전세 0.3% 신용 0.5%을 내렸고

신한은행 주담대 0.4% 전세 0.3% 신용 0.4%을 내렸습니다.

다만 하나은행에 대한 정보는 구하지 못했는데요. 국민은행 또는 신한은행과 대동소이할 것 같습니다.

2. 소상공인, 중소기업 금융 지원

우리, 신한, 국민, 하나 4대은행이 모두 지원해 주는 상품으로 이름은 안심 고정금리 특별대출입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변동금리 대출을 고정금리로 바꿔주며 만약 금리가 연 7%를 넘어가면 최대 3% 까지 금리를 인하하고 이자 감면 금액으로 대출 원금을 자동 상환하는 프로그램도 도입한다고 합니다.

3. 취약계층 금융 지원

연 20%에 달하는 2금융권 신용대출을 연 10%10% 미만 은행 대출로 바꿔주는 상품을 국민은행에서 출시했다고 합니다.

이름은 KB국민희망대출로 출시한 지 2일만에 1500 명이 넘게 신청했다고 합니다.

 

다만 조건이 있는데요. 연소득 24002400만 원 이상으로 1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여야 하며 최대 11억 원까지만 갈아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