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황에도 끄떡없는 평택시(평택시 부동산 호재)

현재 부동산 불황에도 경기도 평택시만은 굳건하게 버티는 중 입니다.

1) 평택시와 다른지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지수

평택의 경우 아파트 매매 가격지수가 2021년 12월 114.1에서 2022년 12월 109.1로 4.4% 하락하는데 그쳤습니다.

바로 옆 동네인 화성시는 2021년 12월 111.6에서 2022년 12월 96.2로 13.8% 하락했는데 말입니다.

 

더 넓게 확장해서 보자면

 

수도권의 경우 2021년 12월 가격지수는 107.9이지만 2022년 12월 7.5로 9.7% 하락했구요.

경기도는 2021년 12월 109.5에서 2022년 12월 98.4로 10% 넘게 하락했습니다.

2) 평택시가 하락방어에 성공한 이유

1. 대기업을 품은 산업단지

대기업이 있는 산업단지에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하청업체, 하청의 하청업체 등 많은 기업들이 위치하게 됩니다.

 

고덕국제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1,2 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산업단지에는 LG전자와 LG 디지털 파크가 있으며,

칠괴 산업단지에는 쌍용차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와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이 진행 중 입니다.

이러한 개발호재를 기반으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된 평택시는 향후 인구 100만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2. 높은 인구 유입 속도

실제로도 평택시에 일자리가 늘며 인구도 덩달아 매년 증가 중 인데요.

국가통계포털에 행정구역 별 인구 수를 살펴보면

최근 2022년 1월부터 2022년 12월 까지 가장 가파르게 인구가 증가한 곳은 화성시로 9만 2054명이 증가했고

그 뒤를 평택시가 6만 3653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3. 계속되는 개발 호재

평택시는 대기업 유치를 이어 주한 미군 이전 사업도 마무리 단계라는데요.

이후에도 시흥 배곧지구와 포승지구, 형덕지구 총 3곳이 경제 자유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또 다른 호재에 맞이했습니다.

 

왜냐하면 포승지구와 현덕지구 모두 평택항 주변에 있어 평택시가 물류적, 산업적 측면 모두 유리한 고지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승지구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를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현재 기업유치가 한창입니다.

현덕지구는 수소경제, 스마트물류 및 국제적 정주환경 단지로 개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에 주변 배후주거지가 부족한 경기 경제 자유 구역 주변도 한창 개발 중 입니다.

그게 바로 평택 화양 지구입니다.

평택 화양지구는 서울 여의도에 맞먹는 규모로 개발되며 2만여 가구의 주택이 공급 될 예정입니다.

 

심지어 평택은 비규제 지역이기 때문에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