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음식 피자(밀가루, 유제품, 설탕의 위험성)

가장 기본이 되는 치즈피자, 페퍼로니 피자부터 불고기 피자, 포테이토 피자, 쉬림프 피자까지

이렇게 피자의 종류가 다양한 것은 그만큼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음식이란 뜻일 것입니다.

 

물론 저도 피자를 정말 좋아합니다.

거기다 빵(탄수화물), 치즈(유제품), 고기(단백질)에 야채(식이섬유)까지 올라간 피자가 완전식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피자는 사람에게 있어서 최악의 음식입니다.

 

그 이유는

1. 밀가루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밀은 쌀과 함께 세계의 2대 식량 작물로 전 세계적으로 749,460,077만 톤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 90% 이상이 제분되어 제면, 제빵, 제과, 공업용으로 사용되고 있죠.

 

이렇게 흔하디 흔한 밀이지만 사실 사람에 몸에는 별로 좋은 작물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밀에 들어있는 엑소르핀 때문입니다.

 

밀을 섭취하게 되면 아편과 유사한 '엑소르핀'이라는 분자를 배출합니다.

이는 오피오이드 수용체(아편 유사제 수용체)를 자극하게 됩니다.

따라서 밀을 먹게 되면 만족스럽고 좋은 기분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매끼 밀가루를 섭취하다 보면 아편 수용체가 둔해지게 됩니다.

내성이 생기는 것이죠.

 

그러면 사람은 다시 밀을 섭취했을 때의 기분 좋음을 만끽하기 위해 밀가루 음식을 자연스럽게 찾게 됩니다.

이것이 밀가루 중독이 되는 이유입니다.

 

또한 아편 수용체가 둔해지면 우울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밀에 글루텐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밀에 글루텐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인체에는 밀, 호밀, 보리에서 발견되는 글루텐 단백질을 완전히 소화할 수 있는 효소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곡물을 섭취하게 되면, 염증과 장 투과성을 유발하게 되고,

밀과 글루텐의 거대 분자가 뇌를 포함한 예상치 못한 부위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동된 밀과 글루텐 분자를 신체는 이물질로 인식하여 공격하게 되는데,

이때 이와 비슷하게 생긴 물질들을 전부 공격한다고 합니다.

 

무서운 점은 뇌에 글루텐 분자와 비슷하게 생긴 물질이 있다는 것이며,

글루텐 과민성이 있는 사람들은 셀리악병(소뇌에 대한 항체로 인해 균형 감각을 잃는 병)에 걸리거나

만성피로(64%), 행복감 부족(68%), 두통(54%), 불안증세(39%), 뇌 안개(38%), 사지마비(32%)등

신경정신병적 증세도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2. 치즈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콘치즈, 치즈라면, 치즈 돈가쓰 등등 치즈는 다양한 음식에 들어가는 음식 재료입니다.

하지만 이 치즈는 소 젖으로 만들어지고

 

소 젖은 밀과 같이 장과 뇌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음식입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우유(소젖)를 완벽하게 소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우유를 소화하는 데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서 유제품 단백질은 소화 과정에서 개별 아미노산으로 완전 분해되지가 않고 펩티드라는 덩어리로 남습니다.

이러한 펩티드 덩어리들은 위장에 염증을 일으키고 거름망을 찢어 거대한 분자가 혈류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혈관으로 들어간 거대 분자들을 이물질로 인식한 신체는 항체를 만들어 내고,

그 주변의 비슷하게 생긴 물질들을 모두 공격할 것입니다.

 

두 번째 소 젖에 들어있는 카소모르핀 때문입니다.

 

우유는 카소모르핀이라는 엑소르핀이 함유된 단백질 카세인으로 분해되는데,

카소모르핀 속 엑소르핀은 아편 수용체를 둔하게 만듭니다.

 

또한 카소모르핀 그 자체는 더 많은 고지방 음식을 갈망하도록 자극하며, 주의력결핍, ADHD, 자폐증과 같이 인지장애를 발생하게 만듭니다.

3. 설탕을 같이 먹기 때문입니다.

피자와 함께 마실 것을 생각하면, 콜라가 생각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콜라에는 1잔에 27g의 설탕이 들어있는데,

세계 1일 당 권장량이 50g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즉 콜라 2잔에 1일 당 권장량을 넘어서는 것이지요.

 

설탕은 섭취량에 관계없이 가장 많은 염증을 일으키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우리 신체는 끊임없이 노력하게 되겠지요.

 

그래서 설탕만 안 먹어도 불안, 우울증, 과민성과 같은 다양한 정신적 문제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거기다 다량의 설탕은 당뇨병과 같은 무서운 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참고 출처>

책 :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