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만한 소설1 플라멩코 추는 남자 - 서평 플라멩코 추는 남자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는 저 뿐만이 아니라 같이 책을 읽었던 여러 사람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반면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책 후반부에 내용이 너무 급격하게 진행된 느낌이 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굳이 등장시킬필요 없는 인물이 등장하거나 굳이 필요없는 관계가 설정되어 있는 것 등이 아쉬웠습니다. 책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책의 주인공인 남훈은 개인적인 이유로 이혼을 하였고 그때 가졌던 딸을 버리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그는 은퇴를 할 나이가 되었고,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이뤄나가려고 합니다. 버킷리스트의 목록 중 하나에는 옛날 자신이 버렸던 딸을 찾아보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는 딸을 만났고 옛날이야기를 하며, 또 같이 여행을 가며, 가족이란.. 2022.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