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 보금자리론 정리

한국 주택금융공사에서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대 4억 2천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생애최초 보금자리론을 출시했습니다.

1) 기존 보금자리론과 비교

1. 주택담보LTV)

기존 보금자리론의 LTV가 55~70%인 것에 반해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은 지역과 주택에 상관없이 LTV가 최대 80%입니다.

2. 대출한도

기존 보금자리론의 대출한도가 3억 6천만 원 이었다면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은 최대 4억 2천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즉 시세 55억 원의 아파트를 생애 처음 주택 구입을 한다고 생각하면

기존이었다면 LTV가 70%가 적용되어 3억 5000만원의 대출이 나왔다면,

이제는 LTV가 80% 적용되어 44억 원까지 대출이 나옵니다.

2) 고려할 사항

1. LTV 80%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주택금융공사 생애최초 특례 구입자금 보증을 이용해야 합니다.

 

2. 부부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3. 주택가격은 6억 이하여야 합니다.

 

4. 세대 구성원 모두가 주택 소유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5. 부부 합산 연 소득이 7,0007,0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6. 대출 요건과 금리는 기존 보금자리론과 같습니다. 즉 현재 기준으로는 4.15% ~ 4.45% 정도입니다.

 

이 때 1번에서 나온 생애최초 특례 구입자금 보증이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이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고자 할 때 LTV 80%까지 원활한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주는 보증상품으로 보증한도는 최대 3억원입니다.